영풍문고 문구코너에서 종이 사러 갔다가 느닷없이 구입하게 된
무선마우스와 USB 허브... :-)





느닷없이 까지는 아니고 무선마우스는 예전에 살까 하다가 잠시 미루어진게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고, 맥북 말고 각종 케이블, 마우스, 디카, 다이어리, 수첩, 지갑, 열쇠, PMP, 펜 몇가지 등등 잡다한게 은근히 추가되면 그 무게가... ;ㅁ; 맥북을 들고 외출시에는 되도록이면 최대한 심플하게, 마우스가 작아져서 그리고 긴 선이 사라져서 은근히 부피가 줄어든 것 같은 느낌. ^^;;

허브도 하나 있긴 한데, 있는걸 빼서 다시 챙기는게 귀찮기도 했는데, 휴대하기 좋게 작은 사이즈가 있어서 온라인 상에서 찜 해둔게 있었는데, 바로 그 동일한 제품이 눈에 딱 띄어서 추가로 구입하게 됨. 마우스와 PMP(요즈음 거의 외장으로 사용중)가 연결된 상태에서 리더기나 프린터를 연결시 둘 중 하나를 빼야되는 번거로움이 사라져서 매우 좋다. :-)



종이를 7,500원 어치나 샀는데, 50장. 장당 150원씩이나 하다니...;ㅁ; 너무 비싸다.
혹시나 해서 여유있게 구입한거였는데, 결국 서너장만 사용.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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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카테고리 없음 2006. 9. 19. 12:00


우측의 스노우캣은 작년 스노우캣 다이어리(2005년도)를 구입하면서 받은 것.
꽤 오랫동안 동고동락 했구나~

좌측은 kk에게 선물 받은  것. 핑크색 여자아이가 그려져 있는 것도
맘에 들었는데, 그건 kk가 갖고 난 이걸로 낙찰.

교통카드, 공중전화카드(사용가능한지 모름), 현금카드, 올앳카드 하나씩
그리고 명함 몇장 정도 담겨져 있음.


Thx kk. :-)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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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래~

요 몇일 전부터 수상치 않은 낌새를 아무렇지도 않게 보여주던 데스크탑을 결국엔 포맷 중이다. -_-;; 그러니까 한번에 안켜지고 몇번의 부팅을 거친 다음에야 힘겹게 윈도우즈 화면을 보여주는 가슴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그래서 주말에 미리 필요한  데이타는 미리 백업을 해두고서 좀더 차도를 지켜 봤는데, 나아지지는 커녕 점점...
악화가 되는듯 느껴져서, 하드웨어 문제는 아닌듯 싶어서 과감하게 포맷!

꼭 할일도 많은데 이런저런 문제가 꼽사리로 끼어들어와서 사람 피곤하게 만드네...;ㅁ;


주말에 데스크탑의 데이타를 외장과 공DVD에 백업하면서 오랜만에 밀어두었다가(1년 이상 된듯) 다시 보기 시작한 24시 나머지 분량을 곰플레이어로 PLAY! 4시즌인데, 난 보다가 가끔 짜증 났었던게, 굵직한 테러리스트와의 꼬리잡기 외적으로 CTU의 주요 멤버들 또는 그 반대선상에 서있는 테러리스트들의 친구 또는 가족들의 소소한 갈등꺼리를 꼭 끼워 넣는데, 주로 CTU내에서 일어나는 동료들, 상사와의 신경전이 대표적. 씬과 씬 사이를 긴장감있게 조율하면서 이야기의 호흡을 잘 가다듬을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말 그대로 미간사이에 주름이 잡히는 짜증만 불러 일으키게 되는 경우도 제법 있다.
어찌하랴~ 24시가 가진 24시간 동안 시간의 흐름을 고스란히 배치한 극의 구성상의 한계일 수 밖에 없는걸... 4시즌은 개인적으로 약간 늘어지는 듯한 느낌. 3-4회 분량 정도 남았는데, 이번주 안으로 마무리 지어야 겠다. :-)


주력 블로그가 요즈음 오전중에 트래픽 초과로 접근조차 되지 않는 나날들의 연속이 되버려서 어쩔 수 없이 이쪽이 주력 블로그가 되버린 듯한... -_-;;;
Posted by apple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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